[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산뽕나무 잡티 앰플' 대용량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용량 기획 세트는 '산뽕나무 잡티 앰플' 50ml 한 병과 '산뽕나무 잡티 크림' 22ml 증정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7000원으로 기존 '산뽕나무 잡티 앰플(30ml, 1만8000원)'보다 용량 대비 10% 저렴하다.
어퓨 산뽕나무 잡티 앰플은 잡티 관리 앰플로 제주 산간 지역에서 자라 생명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산뽕나무 콤플렉스’를 72% 함유했다. 1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으로 유익 성분을 온전히 담아냈다.
[자료=에이블씨엔씨] |
이번 대용량 기획은 산뽕나무 잡티 앰플 1만개 판매를 기념해 마련했다. 지난 8월 말 첫 선을 보인 후 한 달여 만의 성과다.
어퓨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 1일 '산뽕나무 집중 앰플 마스크(23g, 2000원)'도 선보였다. 목화씨의 솜털에서 추출한 '큐리즈 시트'가 산뽕나무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산뽕나무 잡티 앰플 인기는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유명한 '디렉터 파이'로부터 착한 화장품으로 인정받으면서 치솟았다. 예상보다 좋은 반응에 어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정민 에이블씨엔씨 어퓨사업본부장은 “성분이 좋으면서 가성비도 훌륭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산뽕나무 잡티 앰플로 결실을 맺었다”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용량 기획세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퓨 산뽕나무 잡티 앰플 시리즈는 전국 온·오프라인 어퓨 공식몰과 눙크, 랄라블라 등에서 판매한다. 어퓨는 대용량 기획세트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대용량 기획세트를 30% 할인한 1만8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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