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진출로 시너지 높일 것"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SKC의 자회사 SK바이오랜드가 자체 브랜드 '리바이리(ReXRe)'를 런칭했다. 리바이리는 Re:born by Re:creation의 약자다.
SK바이오랜드는 8일 첫 리바이리 브랜드 제품으로 바이오-파밍 마스크팩 5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보습, 유·수분 밸런싱, 미백, 장벽 강화, 탄력 강화 등 맞춤형 솔루션 제품이다.
SK 바이오랜드가 출시한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 리바이리의 바이오 파밍 마스크팩 5종 [사진=SKC] |
SK바이오랜드는 쿨링감, 저자극 등 기능이 기존 마스크팩 소재보다 탁원한 제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시트로 차별화된 시트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런칭으로 SK바이오랜드는 국내외 화장품 회사 OEM 중심의 기존 마스크팩 사업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SK바이오랜드는 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SK바이오랜드는 중국 장쑤썽 해문공장에 연 5000만장 규모의 3세대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고장을 준공했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리바이리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뒤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