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일자리위원회, 일자리 개선 기업 100곳 선정 발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KC의 반도체 소재 전문 자회사 SKC 솔믹스가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C 솔믹스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위원회가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질을 앞장서 개선한 기업이다. 고용노동부는 국민 추천,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0곳을 선발했다.
[사진=SKC] |
SKC 솔믹스는 △신규 고용 △노동시간 단축 △동반성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규채용을 꾸준히 늘려 구성원 수는 2017년보다 45% 이상 늘었고, 노동시간은 꾸준히 감소해 주당 40.8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외주협력사에 설비투자액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에도 앞장서왔다.
SKC 솔믹스 오준록 대표는 “지속적으로 근로 환경을 개선해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 더 열심히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 솔믹스는 작년에도 고용노동부로부터 협력적 노사관계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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