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안을 가중시키는 난폭․보복운전 행위 집중단속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음주·난폭·보복운전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100일간 특별단속에 들어 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가용 경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버스·엘리베이터의 모니터와․옥외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특히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운전 등 위험운전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상습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위험성·불법성이 높은 경우 구속수사 및 차량 압수(몰수)도 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이상 고속도로순찰대·지방청(교통범죄수사팀)·경찰서(교통외근 및 지역경찰) 등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하며, 관서별로 주․야불문 스폿이동식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 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안전 위협행위는 선량한 시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등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한 만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