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그것2)가 늦여름 극장가를 공포에 물들이고 있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2’는 전날 4만65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만5524명이다.
‘그것2’는 지난 2017년 개봉한 ‘그것’의 속편으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렸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4만1183명을 추가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8만7253명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엑시트’는 3위를 탈환했다. ‘엑시트’의 일 관객수는 2만6041명, 누적관객수는 903만3913명이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 탈출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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