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SNS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현장 소식을 알리고,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GBSA) 서포터즈 20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22일 오전 10시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GBSA 서포터즈 5기 발대식’에서 김기준 원장(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한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오전 10시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GBSA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5기 째를 맞는 GBSA 서포터즈는 지난 달 공고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총 20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는 경과원 김기준 원장이 직접 참석해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이어 경과원 및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효과적인 SNS 홍보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앞으로 5기 서포터즈들은 경과원의 각종 정책과 행사를 직접 취재해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키고, 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SNS 매체는 접근성이 높고 공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서포터즈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중소기업 홍보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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