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4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독립미술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독립미술관 전경 [사진=도로공사] |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사업이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옥상과 통로 등에 총 31점의 조각 작품을 전시해 이용객이 휴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상징적 도시인 천안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휴게소가 고객을 위한 휴게기능을 넘어 교육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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