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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7/25(목)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07:38

최종수정 : 2019년07월25일 08:19

- 한국 화이트국 제외, 공모의견 3만건...90%가 찬성/요미우리
韓国「ホワイト国」除外、公募意見3万件…9割賛成

- 日기업, 영국 정세 예의주시...노딜 브렉시트 경계/지지
日本企業、英の情勢注視=「合意なきEU離脱」警戒

- 닛산, 2Q 영업이익 90% 감소...미국 내 판매부진 영향/지지
日産、営業益9割減へ=米国で苦戦、業績低迷続く-4~6月期]

- 한일대립, 관광·소비에 그림자...LCC운휴·숙박취소 이어져/아사히
日韓対立、観光・消費に影 LCC運休/宿泊キャンセル相次ぐ

- 흔들리는 한일, 중국과 러시아가 틈 벌리나...동해·동중국해 상공서 폭격기 등 11시간 비행/아사히
揺れる日韓、中ロくさび? 日本海・東シナ海上空、爆撃機など11時間飛行

- 한일, WTO서 다시금 대립 두드러져...국제사회 반응이 관건/NHK
日韓 WTO改めて対立が浮き彫りに 国際社会の反応が焦点

- 아베 총리 "중의원 선거는 당분간 없다"...모리 전 총리가 밝혀/산케이
「衆院選は当面ない」 安倍首相が発言と森元首相

- 미일, 무역교섭 실무 협의 시작...품목별 교섭 본격화/지지
日米、貿易品目別に事務協議=参院選終え攻防激化

- 日정부, 러시아 총리의 북방영토 방문 보도에 '불쾌감'...단념 요청/지지
北方領土への訪問断念を要請=ロシア首相に不快感-政府

- 기시다 참의원선 패배, 스가 존재감 과시...'포스트 아베' 명암/지지
参院選、岸田派一人負け=菅氏存在感、「ポスト安倍」影響も-自民

- 아소 부총리, 커지는 존재감...참의원 선거로 자민당 내 세력 변화/아사히
麻生派、増す存在感 自民党内勢力図、参院選で変化

- 한일 대립, 개선 실마리 안 보여...日, 8월 화이트국에서 한국 제외/닛케이
日本、「ホワイト国」除外へ 韓国、提訴へ準備加速

- 러시아 총리, 4년 만에 북방영토 방문 계획/닛케이
ロシア首相、択捉島訪問を計画 4年ぶり

- 중국, 4년 만에 국방백서...대만 무력행사 포기 안 해/닛케이
台湾へ「武力行使放棄せず」 中国、4年ぶり国防白書

- 라인, 상반기 최종적자 266억엔...스마트폰결제 선행투자가 원인/닛케이
LINE、最終赤字266億円 1~6月、スマホ決済投資膨らむ

- 계약서 없는 요시모토흥업, 커다란 모순...가족같은 사이라지만/아사히
契約書なき吉本興業、大いなる矛盾 親と子と言うけれど

- 아베 총리, 한센병 환자 가족에게 사죄 "깊이 사죄드린다"/아사히
ハンセン病家族に謝罪 首相「心から深くおわび」

- 교토애니메이션 방화사건 1주일...신원 알수 없는 희생자도 있어/NHK
”京アニ”放火事件から1週間 身元が特定できない犠牲者も

- 한일, WTO 이사회서 입장 주장...평행선 달려/지지
輸出管理強化めぐり平行線=日韓、WTO理事会で議論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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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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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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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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