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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베트남, 신규 항공사 탄생할 여지 많아"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6:19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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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동남아시아 항공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에는 신규 항공사가 탄생할 여지가 많이 있다고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글로벌&지속가능성 부문 대표 샤샤 리잠은 베트남 항공 부문에서 저비용항공을 운영할 파트너를 찾기 위한 시도를 네 차례나 했지만 실패했다며 하지만 회사는 여전히 이같은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리잠 대표는 베트남은 에어아시아에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젊은 인구와 여행에 지출을 늘리려는 중산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1개 베트남 국영공항을 이용한 승객수는 1억350만명으로 직전년도보다 11% 늘었다. 올해에는 이 숫자가 1억12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항공편으로 여행하는 관광객수는 2016~2021년 17.4% 늘어나, 평균 6%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에어아시아 비행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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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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