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은 12일 국외출장 비위 의혹 김승룡 청장을 취임 3개월 만에 면직했다
- 동시에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소방정감으로 승진시켜 15일 자 소방청 차장에 임명했다
- 최 신임 차장은 중앙소방학교장·전남소방본부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친 현장 지휘·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라고 소방청은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외출장 과정에서 개인 비위 의혹이 제기된 김승룡 소방청장이 취임 약 3개월 만에 면직됐다. 공석이었던 소방청 차장에는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승진 임명했다.
소방청은 12일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소방정감으로 승진시키고, 오는 15일 자로 소방청 차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차장은 청장 유고 시 직무를 대행하는 자리다. 김 청장도 같은 날 본인 의사에 따라 의원면직 처리된다.

김 청장은 최근 국외출장 과정에서 개인 비위 의혹이 불거지며 이재명 대통령의 감찰 지시를 받은 바 있다. 감찰 지시가 내려진 지 한 달여 만에 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최 신임 차장은 1970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청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입직한 뒤 경기 의왕소방서장, 경기 광주소방서장, 세종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등을 지냈다.
2025년 1월 중앙소방학교장 전담직무대리, 같은 해 3월 전남소방본부장을 거쳐 그해 9월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맡아왔다.
소방청은 최 차장에 대해 현장 지휘 역량과 업무 추진력, 행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소방청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로 지난해 9월 직위해제된 뒤 소방청 차장으로서 청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약 6개월간 소방청을 이끌다 올해 3월 제7대 소방청장에 취임했지만, 국외출장 비위 의혹 여파로 취임 약 3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