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출시 후 1년만에 성과
오전 8시부터 일 5회 투자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의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가입고객이 3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고=KB증권] |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M-able’을 통해 장중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료 푸시(PUSH) 알림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년여만에 이용고객이 3만명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을 위한 신속하고 간편한 모바일 투자정보 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KB증권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장중 시황·수급으로 발굴하는 유망종목, 시장보다 강한 주도주 정보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 5회 발송한다.
특히 기존 리서치 보고서 및 투자지표 등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실전 투자 전문가의 투자 팁(Tip) △실시간 투자방송 ‘The Live’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유망 업종과 기업에 대한 투자포인트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고객의 올바른 투자방법 형성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매패턴분석 서비스 ‘아고파(Algo-PA)’를 출시, 홈트레이딩서비스(HTS) ‘H-able’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최근 비대면 채널 활성화로 투자자 저변이 넓어지면서, 디지털 중심의 투자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