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홍콩·싱가프로 선물거래에 적용
신규고객 및 미거래 고객 대상 수수료 혜택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오는 9월말까지 해외선물 고객 대상 이벤트에 나선다.
KB증권이 '해외선물 USD1.9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B증권] |
KB증권은 국내 고객들이 주로 거래하는 주요 해외선물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상품거래시 할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선물 USD 1.9 패키지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 상품은 미국 CME거래소 지수선물(나스닥100·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다우) 및 에너지선물(원유·미니 원유), 홍콩 HKEX거래소 지수선물(항셍차이나·미니 항셍차이나·항셍·미니 항셍), 싱가포르 SGX거래소 지수선물(차이나A50·대만·인도) 등 총 12개로 구성된다.
6월1일 이후 신규 고객과 2019년 이후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고객 중 글로벌BK부로 유선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은 패키지 상품 거래시 1.9달러, 19홍콩달러의 할인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또 9월30일까지 패키지 상품을 누적 50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은 수수료 혜택을 12월말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한편 KB증권 해외선물·옵션계좌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7개 은행(국민·우리·씨티·대구·부산·SC·기업)을 방문하거나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을 통해 개설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