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 검찰총장 후임자로 윤석열 서울지검장(59)을 지명했다.
사법연수원 23기인 윤 후보자는 그동안 대기업 비자금 사건, 정치인 사건 등 굵직한 건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1994년 대구지검을 시작으로 서울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하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약 1년간 변호사 활동을 한 뒤 검사로 재임용됐다. 이후 대검 검찰연구관, 대검 중수 2과장, 대검 중수 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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