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과 12일 순천대학교 국제교류어학원 한국어학당 및 성동초등학교 학생 등 미래유권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전투표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가 선거일전 5일부터 2일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순천대학교 국제교류어학원 한국어학당에서 사전투표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
순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증진시키고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사전투표제도에 대해서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는 유권자가 많아 각종 계기를 이용, 사전투표 체험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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