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1일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서면 청소골 등 11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8월말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요원들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외치고 있다.[사진=순천시] |
시는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 경고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8일에는 순천소방서의 협조 아래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대상으로 구조요령, 안전방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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