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 도착한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팀에 복귀한 해리 케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캐리어를 끄는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코치진.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마드리드 스페인=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6월2일 오전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경기전 공식인터뷰서 "(경기시간 새벽 4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중한다. 내가 항상 100%를 발휘하려는 이유다.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 춘천시는 단체 거리 응원도 준비 중이다.
현재 토트넘은 최전방공격수 해리 케인이 복귀, 마드리드에 함께 도착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선발 여부를 놓고 논쟁이 일고 있다. 결승전에 누구를 내보낼 지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선택이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2019.05.30.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