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의 토트넘, 아약스 격파...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루카스 모우라 해트트릭으로 팀 결승 견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루카스 모우라가 극적인 해트트릭으로 토트넘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9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아약스에 3대2로 승리, 1,2차전 합계 3대3을 이뤄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또한 손흥민은 전 맨유 선수 박지성 이후 2번째로 결승 무대를 밟는 한국 선수가 됐다.

환호하는 토트넘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무리뉴의 발언부터 일이 꼬이는 듯했다. 전 맨유 감독 무리뉴는 “토트넘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그동안 무리뉴가 예상을 하면 상황은 정반대가 됐기 때문이다.

전 아스날 감독 벵거이 말한 “토트넘이 아약스를 뚫기에는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전날 ‘리버풀의 극적인 진출을 예견’한 그였다. 8일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강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 1차전 0대3패를 극복하고 최종합계 4대3으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리뉴의 말이 맞았다. 모우라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선발출격, 풀타임 출장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공격2선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손흥민이 나섰고 원톱을 루카스 모우라가 맡았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경기전 공식 인터뷰서 “손흥민은 (경고누적으로) 1차전을 뛰지 못했다. 지난 주말 본머스전에서 가장 실망한 사람은 손흥민이라 생각한다. 이 일(EPL 첫 퇴장)은 되돌릴 수 없다. 프로가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긴장을 풀고 자숙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2차전에는 모두 함께 하는 팀플레이가 필요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팀으로서 성과를 내는 것이다. 어떤 순간에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중요한 선수가 나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루카스 모우라는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체티노가 말한 ‘중요한 선수’는 루카스 모우라였다. 후반전서 요렌테가 투입된 이후 내리 2골을 터트렸다. 1차전에서 0대1로 패해 1,2차전 합계는 2대2 동점 상황이 됐다. 후반10분 모우라는 델리 알리의 어리스트로 골을 넣은 데 이어 4분후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당황한 아약스는 수비 허점을 노출했다. 193cm 장신 요렌테가 수비에 부담을 준 탓이었다. 요렌테는 챔피언스리그 16강과 8강에서 귀중한 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모우라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35분 포체티노는 수비수 트리피어를 빼고 라멜라를 투입 ‘총공격 태세’로 진영을 바꿨다. 후반40분 손흥민이 얻어낸 코너킥 상황서 데비이스 등이 여러차례 슈팅을 가했으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2분후 손흥민이 재차 슈팅했지만 역시 불발됐다.

후잔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지자 모우라는 기적을 연출했다. 모우라는 아약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골을 터트렸다. 이 장면에 포체티노는 울음을 터트렸다. 전날 리버풀의 진출에 이어 연이은 기적였다.

결승전이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의 결승 대결이 이뤄진 것이다.

‘토탈사커 시즌 2’는 강했지만 후반까지는 무리였다. 전반전부터 압박을 구사한 아약스는 전반전서 2골을 먼저 넣었다.

아약스는 전반 4분만에 마티스 데 리트가 머리를 갖다돼 대각선 방향으로 공의 방향을 틀었다. 요리스가 지킨 골망을 흔들자 2분후 손흥민이 상대 진영으로 돌파,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골대를 맞았다.

이후 전반23분 손흥민은 델리 알리가 건네 준 공을 박스에서 슈팅했으나 이번엔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아약스는 전반35분 지예흐의 강한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 골대 오른쪽을 뚫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