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석훈(47)이 오는 6월 1일 결혼한다.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24일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김석훈 [사진=미스틱스토리 인스타그램] |
이어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석훈은 지난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활동 중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에 출연해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진행을 9년째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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