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민간 기관과 협력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민간 기관과 협력해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개선 전(위)과 개선 후(아래).[사진=광주시] |
이번 생활환경 개선 활동은 거주지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노인을 대상으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기관에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지원방안을 논의해 이뤄졌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와 노곡리 마을 이장은 거주지 내·외부 청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당에 텃밭 및 화단 조성, 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화장실 시설 개선 및 정기적 빨래서비스를, 광주시재가노인지원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재가노인 돌봄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종구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견고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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