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약 3000억달러 규모의 대중 관세 품목에 휴대폰과 노트북은 포함되지만 의약품과 희토류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STR은 최대 25%의 관세 대상이 될 3805개 중국산 수입 품목 리스트에 대해 오는 6월 17일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USTR은 최종 반박 의견은 6월 24일까지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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