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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대중 관세 올리면 美 경기침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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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 고조로 관세가 오르면 결국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모간스탠리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 마이클 윌슨이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윌슨은 미국이 대중 관세를 인상할 경우 기업들이 이로 인한 타격을 직접 상쇄해야 하는 만큼 기업 실적에 역풍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 로이터 뉴스핌]

그는 특히 만약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관세가 부과되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325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추가적인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윌슨은 “다른 비용 부담과 고집스럽게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감안하면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다른 곳에서의 비용 효율성 제고를 통해 관세 인상 비용을 나서서 상쇄하려 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가 부과되면 이미 기업들이 감당하고 있는 비용 이슈 등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은 미국의 추가 관세 결정에 대한 보복으로 600억달러어치 미국산 수입품 5140개 품목에 6월 1일부터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윌슨은 “어느 시점에 (주가가 폭락하면 발동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작동돼 양측이 양보에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 긴장과 변동성 고조가 선행돼야 하고, 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실적 환경을 더 짓누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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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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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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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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