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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실적 발표 지켜보며 관망세 확산...日하락·中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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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2만2200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는 전일 대비 0.7% 내린 1612.05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내주 이후 본격화되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팽배한 가운데, 전날의 뉴욕증시 랠리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전일 미국시장에서는 코카콜라와 트위터, 이베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자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라모치 노부히코 미즈호증권 수석전략가는 "시장은 실적 전망 약세에 대비하고 있으나, 이미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재료라는 점에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닛산자동차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닛산이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을 이유로 2018회계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실적 전망치를 크게 하향 조정할 방침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닛산자동차 주가가 4% 급락했다. 장 종료후 닛산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4500억엔에서 3180억엔으로 낮췄다. 순이익 전망치도 전년비 57% 감소한 3190억엔으로 하향조정했다.

니덱(일본전산)은 2020년 3월 종료되는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21.8% 높게 잡으면서 0.8% 올랐다. 전일 상승했던 유틸리티주의 도쿄전력(TEPCO)과 오사카 가스는 각각 4.1%, 2.7%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9% 상승한 3201.61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1만236.2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는 0.28% 상승한 4030.09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33분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6% 하락한 2만9794.19포인트를, H지수(HSCEI)도 0.67% 내린 1만1657.51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만1027.64포인트로 마쳤다.

24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인베스팅 닷컴]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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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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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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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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