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시장의 방향성에 구애 받지 않고 글로벌 유수의 펀드들을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로고 = 신한금융투자] |
이 펀드는 글로벌매크로 전략(가격변동성 커질수록 레버리지 구사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H2O Allegro, 토탈리턴 전략(이자·자본소득, 환차익 재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H2O Multi-Bonds 펀드 등 글로벌 유수의 해외 대체자산펀드들에 재간접으로 편입한다.'키움글로벌얼터너티브'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이 아닌 헤지펀드, 부동산, 원자재, 통화 등 다양한 대체자산과 멀티에셋, 절대수익 전략 등을 구사하는 펀드 등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 유명 대체투자 펀드들을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적은 대체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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