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자전거의 날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대전시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사진=대전시] |
이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 기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홍보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대전시 및 각 자치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출퇴근 자율적 운동을 전개하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시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 보장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린다.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등 자전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보관대 등 주변환경 정비를 한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