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6000여명 선수단 입장 ‘장관’
[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20일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열린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만여명의 시·도민이 함께하며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성군 김철우 군수 제58회 전남체전 알리는 개회선언을 하고있다.[사진=보성군] |
22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의 당당한 입장식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김철우 보성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회사를 거쳐 오후 6시경 주경기장에 뜨거운 성화가 안치되면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전남체전에 참여한 선수단과 지역민, 외부 관광객 등 2만명 운집해 개막식을 참관했다. [사진=보성군] |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축하공연으로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전은 4월 20일부터 4일간 보성군 일원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김영록전남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등 외부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박수를 받고 있다. [사진=보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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