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하절기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5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이 열렸다.[사진=안산시청] |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오는 12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미생물과 원인식품,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단계, 제공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개인위생 관리요령, 좋은 식재료 선택·검수·보관·해동·조리 등 단계별 식품위생 관리요령이며, 사례와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