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 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해 1차 산림소득사업 지원대상자를 심사, 선정했으며 2차 심사대상자도 조만간 신속히 선정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영광군청사 [사진=영광군] |
이날 선정된 산림소득사업은 임산물 상품화지원 사업, 생산기반 사업과 임산물포장 규모화 사업 등 총 12개 분야이다. 지원대상자는 대추, 떫은감, 표고재배, 잔디재배 농가 등으로 50명이 최종 선정됐다 .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오는 27일 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산업개발팀)에 보조금교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금사업자 관리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요령과 보조사업 사후관리, 주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신속한 보조금 교부결정으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임업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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