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일 ‘2019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군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군정 현안 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민과의 대화 모습 [사진=영암군] |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성과보고와 함께 민선 7기 군정 현안에 대한 질의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동평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군의원과 도의원, 관련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큰 성황을 이뤘다.
전동평 군수는 “그 동안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우리 군이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 영암의 밝은 미래와 군민 행복을 위해 4대 핵심발전전략을 반드시 성공시키는 것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큰 축인 대불국가산단이 청년친화형 스마트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정의 온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과 동시에 읍면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정 철학인 ‘섬김 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통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더욱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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