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24명에게 기숙사 임대료 월 30만 원 지원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22일까지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기업이 신규 채용한 청년 근로자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면 기업이 내는 월 임대료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함평군 청사 .[사진=함평군 ] |
사업대상은 만 39세 이하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에게 기숙사 제공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영농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기업체는 연말까지 1인당 월 3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보금자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청년 고용창출 여건 조성은 물론 타지역 청년 근로자의 관내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와 청년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