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오는 14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18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소공원 및 꽃 단지 가꾸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평군 청사 [사진=함평군] |
올해 참여자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이내에서 근무한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출근일수에 한해 부대경비 5000원을 별도 지급받는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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