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 고키스 에르난데스가 맹타를 휘둘렀다. 보스턴의 에르난데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에르난데스를 포함해 라파엘 데버스는 3타수 2안타, 채드 데 레라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총 14개의 안타를 몰아쳐 9대3 대승을 거뒀다. 사진은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쏘아올린 뒤 베이스를 도는 장면.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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