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 1월 베트남의 무역흑자가 8억1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베트남 세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부 예상치 8억달러 적자와 상반되는 결과다.
1월 수·출입액은 직전월인 작년 12월보다 각각 12.4%, 4% 늘어난 221억달러, 213억달러를 나타냈다.
스마트폰과 의류, 가전제품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자제품과 기계, 섬유 등으로 파악됐다.
베트남의 생산직 근로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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