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비치 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아쉬움을 접고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애런 로저스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최호성(46)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호성은 중간합계 9오버파 224타로 공동 138위에 머물러 컷탈락했다. 그는 이번 대회서 영화배우 크리스 오도넬과 같은 조가 됐고, 라운드 파트너에는 애런 로저스와 함께 제리 켈리(미국)와 경기를 치렀다. 2019.2.10.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