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세븐틴 소속사 유튜브로 새해 인사 전해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2019년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와 세븐틴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활기찬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밝은 인사로 시작한 뉴이스트는 가장 먼저 팬들에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덕담을 전한 뒤 오페라 버전으로 동요 '까치 까치 설날'을 웅장하게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또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귀경길 안전 운전을 당부,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등 세세한 부분에서도 팬들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특히 설 인사 영상을 통해 뉴이스트는 다섯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모인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이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SNS 계정에 멤버 각각의 셀카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하는가 하면 민현이 단독 V LIVE를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등 앞으로 본격적인 뉴이스트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뉴이스트(위),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이어 세븐틴은 '까치 까치 설날' 노래에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거침없이'를 재치있게 섞어 부르면서 넘치는 에너지로 시작부터 활력을 불어넣었다. "설 연휴 동안 맛있는 떡국과 음식 많이 드시고 친척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더불어 세븐틴은 현재 활동 중인 미니 6집의 타이틀곡 '홈(Home)'을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들을 것을 추천하며 홍보도 빼놓지 않는 센스를 보여주고 "2019년 저희 세븐틴의 멋진 활동 기대 많이 해주시고 캐럿 분들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바라시는 모든 일 다 이뤄지길 바랄게요"라는 인삿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