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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내년 황민현 합류·완전체 질문에 난색…"아직 의논된 바 없다"

기사입력 : 2018년11월26일 17:11

최종수정 : 2018년11월26일 17:1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뉴이스트W가 워너원 황민현의 합류와 완전체 활동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뉴이스트W(JR, 렌, 백호, 아론)는 2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WAKE, N(웨이크, 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HELP ME(헬프 미)'를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그룹 뉴이스트W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앨범 ‘WAKE,N(웨이크,앤)‘ 쇼케이스를 열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Help me(헬프미)’를 포함한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 W의 더욱 새롭고 독보적인 콘셉트와 함께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담아내었다. 2018.11.26 pangbin@newspim.com

4인조 유닛으로 마지막 활동에 나서는 뉴이스트W는 이날 2019년 합류가 예상되는 워너원 황민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황민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지난해 8월부터 워너원으로 활동 중이다.

리더 JR은 "(그 부분에 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 내년 완전체 활동은 의논된 게 없다. 그래서 말씀드릴 게 없다. 죄송하다"고 난색을 표명했다.

앞서 워너원의 컴백 당시에도 워너원 활동 이후 각 소속사로 돌아가게 될 멤버들의 향후 계획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워너원 멤버들 역시 "워너원 첫 정규 앨범이 나와 '봄바람' 활동에 집중할 때"라며 향후 계획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AKE, N'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발매된다. 이들은 오는 12월15일과 16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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