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당국, 설 연휴 자금 대비 중소·중견기업에 15조2000억원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권, 설 연휴 전후 79조6000억원 대출 공급
금융회사 대출 상환만기 설 연휴 중 도래시 이자 없이 만기 연장
설 연휴 기간 중 주택연금 지급일 도래시 미리 지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금융당국이 설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 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의 금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은 설 명절 전 30일, 후 15일인 1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한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운전자금 용도로 총 1조4000억원(신규 8500억원, 연장 5500억원)을 공급하고, 최대 0.4%p의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표=금융위원회]2026.02.06 dedanhi@newspim.com

기업은행은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하고,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p 내에서 금리인하 혜택도 제공하는 등 총 9조 원(신규 3조5000억원, 연장 5조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총 4조8000억원(신규 6000억원, 연장 4조2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현재 운용 중인 특례보증, 우대보증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 보증비율, 보증한도 등을 우대한다.

은행권도 설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 우대 등을 반영해 총 79조6000억원(신규 32조2000억원, 만기연장 47조4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은행별 각 영업점을 방문해 설 명절 특별자금지원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를 통해 총 50억원으 명절자금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인은 설 연휴 전 2개월인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상인회를 통해 연 4.5% 이내 금리로 최대 1000만원의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수요자의 금융편의도 제공한다. 금융회사 대출의 상환만기가 설 연휴 중 도래하는 경우 연체이자 없이 만기가 2월 19일로 자동연장되게 했다.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고자 하는 대출소비자는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2월 13일에 조기상환할 수 있다 카드대금도 대금 납부일이 설 연휴 중 도래하는 경우에는 연체료 없이 2월 19일에 고객의 대금납부계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설 연휴 기간 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도래하는 모든 고객에 대해 2월 13일에 미리 주택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모든 금융회사는 설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예금에 대하여 설 연휴 기간 동안의 이자분까지 포함해 2월 19일에 환급할 계획이다. 상품에 따라 고객요청이 있는 경우 2월 13일에도 지급이 가능하다.

T+2일 결제방식에 따라 주식(ETF 포함)매도 후 2일 뒤에 지급되는 주식 매도대금의 지급일이 설 연휴 기간이라면, 연휴 직후(2.19일~2.20일)로 지급이 순연되며, 매매대금 결제시한이 매매일 당일인 채권, 금, 배출권을 2월 13일에 매도한 경우라면 해당 매매대금은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에도 긴급하게 금융거래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12개 은행에서 입·출금 및 신권교환이 가능한 13개 이동점포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환전 및 송금 등이 가능한 11개 탄력점포를 공항 및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한다. 

한편, 금융당국은 설 연휴 중 부동산 거래, 기업간 기업 결제 등으로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자금을 인출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도록 이체 한도를 미리 상향시킬 것과 외화 송금, 국가간 지급결제는 정상 처리가 곤란하므로, 미리 거래 은행 등에 확인하거나 거래일을 조정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금융당국은 설 연휴 전후로 명절 선물 배송을 사칭하거나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부과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문자사기 등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악성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를 본인 계좌에 대한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안내했으며,  정보가 유출된 경우에 대비하여  '안심차단 서비스 3종 세트'에 가입하면 본인도 모르게 대출·비대면 계좌개설·오픈뱅킹이 실행되어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