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가 설을 앞두고 보청기 구매 가격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설맞이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딜라이트 설맞이 이벤트는 대표 제품인 ‘청음’ 12·16채널 제품과 프리미엄형 신제품 ‘Hi-D(하이디)’ 제품 등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과 모델에 따라 한쪽 구매 시 최대 50%, 양쪽 최대 60% 할인이 적용된다.
청음 제품은 2017년 모기업인 대원제약과 함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때 기부 상품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딜라이트 업체 측에 따르면 청음 제품은 한국어 주파수 특성에 맞춰 설계돼 한국인이 듣기 편한 소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명 차폐기능이 있어 귀울림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신제품 ‘Hi-D’는 보청기의 핵심 기술인 ‘고급 청취 효율성 기술’을 통해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말소리 이해 ▲편안한 청취 ▲주파수 압축 기술 ▲개별 생활환경 맞춤 기능 등 기존 보청기 착용에서 불편했던 부분들이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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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액세서리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블루투스 리모컨, TV 어댑터 등 보청기 사용을 돕는 액세서리를 소비자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료 출장 판매 서비스도 확대한다. 거동이 불편해 전문센터 방문이 힘든 분들을 위해 딜라이트 보청기 직원이 전국 어디든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보청기 구매를 돕는다. 단, 단순 상담이나 A/S는 제외된다.
딜라이트 보청기 설 특별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안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 또는 각 전문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해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 선택 및 조절, 청각 재활프로그램 운영, 언어 재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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