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중국 베이징(北京)을 떠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목격자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앞둔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하루 전인 8일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과 북한의 국영 언론 모두 김 위원장 방중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 왼 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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