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안성상의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기 안성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안성상의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왼쪽 여섯번째 이만재 안성상의 회장.[사진=안성상의] |
8일 안성상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정귀용 안성소방서장,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만재 회장은“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 고용 쇼크 등 다사다난한 경제상황에도 우리 사회 각계각지에서 쉼 없이 노력한 덕에 작년 한해를 잘 이끌어왔다”며 “올해에도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와 기업, 시민이 하나돼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지역경제인과 시민의 희망차고 복된 새해를 축원하고 참석자 모두의 소원성취와 건승을 기원하는 시장, 국회위원, 시의장 등의 신년사와 함께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건배 제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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