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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울 집값 상승률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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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종합 매맷값, 11월 0.20%에서 12월 0.04%로
서울 전셋값·월셋값 변동률도 모두 마이너스 기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달 서울 집값 상승률이 지난 11월 대비 20%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9.13 주택시장안정대책을 비롯한 규제로 매수문의가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감정원의 2018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11월12일~12월10일 조사) 결과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4%로 집계됐다. 전월 0.20%보다 변동폭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전국 주택 매맷값 변동률은 0.01% 내렸다. 수도권은 0.07%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0.08%로 전월 상승(0.02%)에서 하락 전환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0.03%)가 하락 전환하고 양천구(0.00%)가 보합으로 전환했다. 지방은 전반적으로 매물이 적체되며 5대광역시 및 모든 지역에서 상승폭이 줄거나 하락폭이 확대됐다.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지수는 △아파트 -0.18% △연립주택 -0.04% △단독주택 0.42%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아파트는 하락폭이 6배 커지고 연립주택은 하락전환했다. 단독주택만 상승했으나 이마저도 상승폭이 0.11%포인트(P) 줄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0.19% 떨어졌다. 전세가격지수는 수도권 -0.19%, 지방 -0.18%로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전월 보합에서 0.13% 하락으로 전환한 가운데 서초구(-0.67%)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세종은 2.52% 상승했다.

전국 월셋값은 0.11% 하락했다. 수도권은 -0.06%로 하락폭이 전월 대비 2배가 됐고 서울도 전월 -0.01%에서 -0.05%로 하락폭이 크게 늘었다. 세종만 전월 1.16%에서 이번달 1.38%로 상승폭이 늘었다.

[자료=한국감정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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