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견본주택에 지난 사흘간 2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17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짓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입장 대기 줄이 200m 이상 이어지면서 사흘간 2만9000여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일대에는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견본주택 인파 [사진=한신공영] |
손재선 분양소장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분양단계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최초 도입한 민간아파트"라며 "정부 청사를 비롯한 행정기관이 다수 위치한 1-5생활권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개정된 청약제도 시행 후 세종시에서 분양한 첫번째 단지"라며 "상품 경쟁력과 투자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돼서 소비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세종시 1-5생활권 H5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4㎡, 총 596가구 아파트와 지상 1층~2층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0일 1순위, 오는 21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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