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수협은 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에게 오늘(9일) 오후 5시 신시장 이전 신청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수협이 새로 지은 건물로 구시장 상인들이 옮기길 바라고 있지만 일부 상인들이 권리금이나 임대료 문제 때문에 격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5일 째 물과 전기가 끊긴 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별도 발전기를 돌리며 촛불을 켜고 장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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