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2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 제1연습실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실 공개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포토타임으로 진행되었다.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3번째 순서였던 ‘나는 나만의 것’은 <엘리자벳>의 대표적인 넘버로, 왕실의 예법과 전통에 모든 삶을 맞추라는 강요 속에서 인생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고 말하는 노래이다.
3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12년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대작 뮤지컬이다. <엘리자벳>은 오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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