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 16억달러(약 1조8000억원)의 '잭팟'을 터뜨린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판매됐다고 KGO-TV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메가밀리언 당첨 번호 6개 가운데 5를 맞춘 복권 소수가 캘리포니아주에서 팔렸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도 1개가 판매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날 밤 추첨된 메가밀리언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 메가볼 5다. 메가밀리언은 1부터 70까지 수에서 5개의 숫자와, 1~25 사이의 메가볼 숫자 하나를 맞추면 1등에 당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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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 남성이 '당첨금 1조8000만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을 사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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