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이 16억달러(약 1조8200억원)까지 불어난 가운데 당첨자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추첨은 우리시각 24일 12시(정오)에 이뤄진다.
23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은 16억달러로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으로 늘어났다. 지난 7월 24일부터 당첨자가 탄생하지 않은 까닭이다.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다. 해당 복권 구매 시한이 추첨 15분 전까지인 만큼 당첨금은 늘어날 수 있다.
![]() |
지난 19일 메가밀리언을 판매하는 상점에 당첨금 10억달러(약 1조원)가 걸렸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