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방불 둘째 날인 14일(현지시각) 파리 르 트레지엄 아트극장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만났다.
현장 영상을 로이터통신이 담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를 흐뭇한 표정으로 감상했다.
'한불 우정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다채로운 전통 음악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은 문 대통령이 선물한 시계박스를 가져와 싸인을 받기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유럽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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