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평양정상회담] 신한용 협회장 "개성공단 재개 분위기 조성이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정상회담에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수행단 합류
"당장 공단 재가동 어렵지만, 재개 분위기 조성하겠다"
"입주 기업인들 한계 다다른 상태... 가시적 성과 나와야"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신한용 개성공단 기업협회장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17일 신한용 개성공단 기업협회장은 뉴스핌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며 "공단 재가동을 위한 희망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재계 4대 그룹 총수,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 특별 수행단에 포함됐다. 이번 회담에서 개성공단 또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커보이는 이유다.

[파주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24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개성공단 기업인들 또한 신 회장의 특별 수행단 명단 포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였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의 물꼬가 터지기를 학수고대한다"며 "특별 수행단에 신한용 회장이 포함된 것은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천명"이라고 회담 성공을 기원했다.

신 회장은 개성공단 재가동 기초 합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현실적으로 본격적인 공단 재가동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연계돼있어, 남북 간 합의로만 이뤄질 가벼운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남북이 제재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공단 재개의 기초적인 준비 작업을 우선 논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이 개성공단 측 설명이다. 지난 14일 개성공단 내에 설치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다시 개소된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개성=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북한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서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18.09.14

이번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처지는 절박한 상황이다. 개성공단 폐쇄가 2년 7개월에 가까워지면서 입주기업인들 사이에서는 공장을 청산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옥성석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은 "그동안 긍정적으로 보였던 2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도 결국 큰 진전은 없지 않았나"라며 "우리 입주 기업인들은 그야말로 희망 고문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회담에서도 구체적인 약속이나 성과가 없다면 기업인들은 포기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