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헤어디자이너, 강남경찰서에 폭행으로 신고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 남자친구와 폭행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구하라가 현재 입원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프로모션차 출국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16일 뉴스핌에 "본인과 연락되지 않았다. 사생활 문제라 자세한 입장을 전하기가 곤란하다"며 "구하라 가족과 연락했을 때, 본인도 다쳐 현재 입원중이라고 연락받았다"고 귀띔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30분쯤 논현동 한 빌라에서 구하라의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27)씨가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 접수했다. A씨는 "구하라에 이별을 요구했는데 폭행을 당했다"는 입장이다.
구하라와 헤어디자이너 A씨는 뷰티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