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지주發 금융권 빅뱅 예고...KB금융·우리은행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양·ABL생명·중대형 증권사 등 비은행 인수 촉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하면서 금융권 내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리딩뱅크' 자리를 위협 받는 KB금융지주와 금융지주 전환을 앞둔 우리은행이 보험사,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10일 금융권 및 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생명보험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계열사 중 증권사(KB증권), 손보사(KB손해보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보사(KB생명)의 존재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잠재 매물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을 지목한다. 동양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이 올해 초부터 해외자산을 매각하고 있어 ABL생명과 함께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안방보험그룹 계열인 동양생명은 국내 생보사 중 자산 기준 7위, ABL은 11위다.

IB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안방보험의 경영권을 인수해 해외자산을 처분하면서 시장에선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사실상 잠재 매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들도 주목할 만한 매물이라는 평가가 업계에 나온다. 비금융 지주회사가 금융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한 금산분리 규정에 저촉돼 내년 10월 안에 금융 계열사 지분을 팔아야 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해 11월 연임 확정 후 "생명보험을 포함해 보완 기회가 있으면 보겠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M&A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우리은행도 지주사 전환에 맞춰 증권사나 보험사 인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초 금융지주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현재 7000억원(기존 출자금 제외)에 불과한 출자 여력이 7조원으로 10배 정도 늘어난다. 은행법상 은행은 자기자본의 20%로 출자제한을 받지만 금융지주사는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유안타증권 인수를 검토했다가 가격 차이로 접은 적이 있다. 얼마 전까진 교보증권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다. 시장에선 다른 대형 증권사도 잠재 인수 매물로 꼽는다.

우리은행은 증권사 외에 자산운용사, 캐피탈 등 인수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취임 당시 "자산운용사 등 규모가 작은 부문부터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