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뉴비즈

속보

더보기

애인 필요없는 인공지능 강국 중국?, AI 성인용품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둥성 진산다오쥐 AI 성인용품 출시 해외시장 개척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성인용품시장이 '폭풍 성장'을 구가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강국 중국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성인용품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산다오쥐의 인공지능 성인용 인형제품 <사진=바이두>

홍콩 매체 SCMP 등 매체들에 따르면, 광둥(廣東)성의 성인용품 업체 진산다오쥐(金山道具)는 지난 2016년 연말 AI 기반 성인용품인 일명 ‘스마트 섹스돌(Sex doll)’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이두(百度)의 음성데이터를 기반으로 간단한 대화는 물론 팔과 눈동자를 움직일 수 있다. 또 에코와 같은 AI 스피커처럼 날씨, 생활정보, 뉴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형의 외관은 피부와 유사한 탄력을 가진 실리콘으로 제조됐고 온도를 높이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형의 키,헤어스타일,눈동자 색깔을 선택할 수도 있다.

온라인 몰 타오바오에서는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7일간의 시용 기간을 제공하며 평생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공지능 성인용 인형<사진=바이두>

업체 관계자는 “당초 사람과 똑같은 인형을 제조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라며 “엔지니어들이 성인용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AI 인형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제품 제조사인 진산다오쥐(金山道具)는 AI 인형의 가격을 1만위안~5만위안(170만원~85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 업체는 중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의 주력상품은 6000위안 가격대의 일반 인형 제품으로, 연간 판매량은 2만 여개에 달한다. 현재 진산다오쥐는 제조한 성인 용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아이미디어(ii media)에 따르면, 중국의 성인용품 시장은 연평균 40%를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927억 5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오는 2020년까지 1368억 2000만 위안까지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조사에서 소비자들의 성인용품에 대한 수용도가 92%에 달하는 등 중국인의 성관념이 개방적으로 변모했다”며 “성인 용품은 제품당 마진율이 100%를 웃도는 등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는 업종이다”라고 진단했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